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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요새 드는 생각들

쌀맛나는세상 2008. 4. 1. 16:00
트로츠키 ...

"대중의 이해를 구하고 그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고자 하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먼저 자기의 요구를 명확하고 정확하게 표현하고 사물을 본래의 이름으로, 즉 헌법을 헌법이라고, 공화국을 공화국이라고, 보편적 참정권을 보편적 참정권이라고 불러야 한다"
가끔 대화를 하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적이 있다.

모 대표와의 1:1면담중에 가장 중요한것은 컨텐츠다. 라고 하는 이야기를 하드라.

그런데 정작 중요한 컨텐츠의 정의가 서로 틀린데 있다는 것이다. 상대방과 이야기를 할때는 추상적인 개념도 좋지만 좀 더 구체화된 실체를 가지고 이야기 하면 의사소통이 쉬울텐데..

그런데 가끔 위대한 혁명가들의 이야기를 열심히 귀기울여 들여다 보면 어려운 형이상학적인 단어들 보다는 구체화된 그리고 쉬운 단어들로 표현 한다는 것이다.

제발 말좀 쉽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