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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 한번 카네기 인간관계론 책을 읽으며 출근 했다. 자기 계발서를 지극히 싫어 했던 나로써는 많은 생각의 변화가 생겼던 것이다.

나는 인간 내면의 심리 상태에 관심이 많았다. 도데체 이해 할 수 없는 행동들의 원인은 무었일까? 고민 했던 적도 많았다.

되돌아 생각해 보면 나 자신의 편협함이 아니었나 생각 된다.

학창 시절 배웠던 지식과 지금 배우고 있는 지식들을 생각해 보면 결국 쓰이지 않는 지식은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것이라 생각 하는 나의 마음이나 계속 무언가 배우고자 하는데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는 이유도 목적 의식이 너무 없어 지지 않았나 생각 한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이 땅에서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가장이며 여러가지 롤 모델을 가지고 있는 나로써는 아직은 혼돈 속에 있다 할 수 있겠다.

조금더 쓸모 있는 지식들과 그에 대한 실천하는 방법들을 배우려 노력 하는 나로써는 아직도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더 많이 배우게 되면 조금 더 현명한 생각들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어렴 풋이 생각 했던 과거의 생각들이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 하고 있는 지금의 상태도...

두서없는 나의 글들도 아직은 내가 많이 부족하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다.

쓰임새 ... 그것은 지식, 독서 그리고 나에 대한 영원한 행동 지침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