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철수 저 1995년, 서초동 뒷골목에서 3명으로 시작한 주식회사 안철수연구소. 기업의 존재의미를 사회의 기여에서 찾으며 술수와 작전이 난무하는 기업세계에서 정직과 성실로 승부하여 우리가 간과하고 있던 성공의 참된 가치와 방법론을 일깨워주었다. 그는 삶도 비즈니스도 결국은 긴 호흡과 영혼으로 승부하는 것임을 도덕적 진정성과 지혜로운 해법들로 보여줌으로써 우리사회가 가장 신뢰하는 리더가 되었다. 이제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가 10년의 시간을 경과하게 되었다. 지금 그가 우리에게 말하고 싶어하는 다음 이야기는 무엇일까? 10...

어렸을적 컴퓨터를 처음 샀을때가 생각 난다. 단지 게임기 였던 컴퓨터를 음악을 만드는데 한동안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다시 게임기로 ...

하지만 마이크로 소프트웨어 잡지를 보면서 당시엔 참 특이한 사람이구나 생각했던 안철수님 결국 그는 CEO의 길을 걸었다. 정직,성실,도전

그는 누구 보다 더 열심히 살았던 사람 인지 모른다.

책의 내용은 정말 당연한 이야기만 써있다. 아니 반드시 해야 할 것들로 구성 되어 있다. 전략과 전술이 난무하는 시대에 그처럼 노력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니 거의 없다.

책의 제목처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아니라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을 그가 말해 주고 있다.

책이 내용이 아니라 지금의 자리에 있는 안철수 선배의 모습이 나에겐 더 소중 하다.

자꾸 그를 닮아 가는 내 모습을 보며 답답 하다. 쉽게 갈수도 있는데 꾸준히 가는..

어제 퇴사하며 사장님이 나한테 돈키호테라고 그랬다. 돈키호테? 생각을 참 많이 했다.

그러고 보니 나는 답답한 현실 보다는 더 낳은 미래를 위한 이상을 잡고 싶어 하는 기사가 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감히 내가 하고 싶은 꿈에 대해서 한번도 절망이나 후회 따윈 하지 않았다.

나는 아직도 20년전의 꿈을 갖고 살아 간다.

2007/12/15 - [데이터베이스] - NHN 최종 면접 탈락 그리고 앞으로..

삶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살았느냐'인 것 같다. 지난 시간동안 그 사람이 현재 살아가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 인생을 살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설사 지금의 모습과 아무 상관 없는 일을 했더라도 얼마나 치열하게 열심히 살았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