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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이런

안타까움 그리고 답답함

쌀맛나는세상 2008. 2. 1. 23:12

1년만에 다시 SI에서 일하게 되었다. 다시는 가지 않겠다던 아니 절대 발 들이지 않겠다던 공공SI를 말이다.

요새 일하면서 느낀점은 팀웍 그리고 협업의 중요성 이다. 팀단위 개발이 아닌 프로젝트 단위 개발일경우 의사소통은 상당히 중요하다. 특히 적은 인원으로 프로젝트를 하는 경우 보다는 20명 이상의 프로젝트에서는 상당히 위험할 소지가 있다.

언제나 그렇지만 프로젝트는 상당히 기간이 짧다. 그래서인지 야근이 점점 많아 지나 보다. 문서화의 중요성도 알고 있지만 쉽사리 문서를 정확히 만들수 있다는 생각은 참으로 오산 이다.

이유가 어찌 되었건 점점 더 세상이 분화 발전 되면서 각각의 전문가들이 많아 진다. 그덕에 어떤 포털의 아주 작은 프로젝트에도 기본 8명이 참여 한다고 한다.

좀더 합리적인 전문화는 할 수 없는 것일까?

힘들긴 하겠지만 아니 사실 힘들지만 그래도 프로젝트는 성공리에 끝나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맡은일에 최선 그리고 잘 해야 한다.

과정도 좋고 결과도 좋다면 최고 이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다.

오늘도 늦게 까지 야근을 하고 계시는 동종 업계의 개발자 그리고 많은 정보 산업 종사자들게 심심한 ... 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