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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는 인류학이나 고고학을 상당히 좋아 하는 편이다. 그런 의미에서 레비 스트로스라는 신화학이나 구조주의 인류학자의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 한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그러고 보니 레비의 책은 국내에 번역된 책이 한권 뿐이 없다. 국내에서 국화와 칼로 유명한 루스 베네딕트의 저서는 여러권 있지만 레비의 책이 번역이 안되었다는건 충격과 공포 였다.

꼭 한번 읽어 보고 싶은 책은 야생적 사고라는 책을 원서로 라도 읽어 봐야 겠다.

 

레비 스트로스 소개

미국으로 망명해온 러시아 태생의 언어학자 야콥슨과 알게 되어 언어학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야콥슨과 공동으로 『언어학과 인류학에서의 구조적 분석』을 발표하였다. 이후 프랑스로 귀국하여 파리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는데, 박사학위논문이 『친족의 기본구조』라는 책으로 출판되자 프랑스 학계와 사상계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그밖에도 『슬픈열대』 『구조인류학』 『오늘날의 토테미즘』 『야생의 사고』 『신화학』(1:날것과 익힌 것, 2:꿀에서 재까지, 3:식사예절의 기원, 4:벌거벗은 인간)등 굵직한 저술들을 내놓아 사상계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콜레주 드 프랑스와 파리 대학 고등연구원에서 교수를 지냈으며, 지금은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으로 있다.  - yes24.com

http://www.yes24.com/2.0/AuthorFile/AuthorFileD.aspx?authno=5199&CategoryNumber=001&VTYPE=AuthorIntroduction&CompressedTab=325#ai

신화, 인류 최고의 철학 내가 레비 스트로스의 이름을 접한 것은 나가자와 신이치의 카이에 소바주를 읽으면서 였다.

고단샤(講談社)에서 발행 중인 '카이에 소바주(Cahier Sauvage:야생적 사고의 산책)' 시리즈 중 첫 번째 권이다. 이 시리즈는 신세대에게 교양인문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80년대 뉴아카데미즘의 기수로 등장한 나카자와 신이치 교수의 대학 강의를 기록한 것이다.
- yes24.com



다섯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카이에 소바주는 신화나 인류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책들이다.


책의 다음과 같이 5권으로 구성 되어 있다.
1권 신화, 인류 최고의 철학
2권 곰에서 왕으로
3권 사랑과 경제의 로고스
4권 신의 발명
5권 대칭성 인류학
카이에 소바주 시리즈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