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글쓰기의 어려움 그리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쌀맛나는세상
2009. 10. 1. 01:02
논리적으로 생각을 해야 논리적인 글쓰기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사실 인간이라는 존재가 비 합리적인 면이 많은것은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리적으로 설득력있게 말하는 방법과 글로 표현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사실 저는 제임스 조이스식의 머릿속에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는 것(의식의 연상 어쩌고 하던 기법을 뜻함) 을 좋아 하긴 하지만 그래서 인지 그냥 생각 나는데로 말하고 쓰고 그럽니다.
그런데 그런 어법이나 묘사가 오해를 사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래서
요새 고민이 표현 하는 능력이 부족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전보다 말도 줄이고 있고 까칠한 말들도 자제 하다 보니 스트래스를 많이 받네요.
촌철살인의 한마디로 표현 하는 스킬을 갖고 싶습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아마도 조금 더 보수적으로 변해 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조건중에 하나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직장이란 곳을 그리 좋아 하지는 않지만 어떤 조직에 속해 있는 소속감이란게 중요 할때도 있어요.
예를 들어 누군가를 만났는데 명함 한장 주지 못하는 그런 느낌이랄까?
그러고 보니 해야할것이 산더미 인듯 합니다.
영어,일본어 공부도 해야 하고 직장에서 필요한 스킬도 올려야 하고 그 밖에 기타등등...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게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차근 차근 하나씩 해보 렵니다.
그 동안 고의적으로 계획도 안세우고 내 마음 가는데로 그냥 그렇게 2년을 지냈더니 예전의 날카로움이 사라져서요.
그런데 너무 오랫동안 몸에 익어 그 또한 어렵습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글은 마지막으로 생각나는데로 쓴 글입니다.
따시 핵심을 찌르는 기술적 article이나 글들을 쓰고 싶습니다.
<어린왕자>의 생텍쥐페리는 “배를 만드는 법을 가르치지 말고 바다를 꿈꾸게 하라"고 했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를 향해 뛰어 나가고픈 열망을 갖게 하면 어떤 역경과 고난이 닥치더라도 어떻게든 배를 만들고자 할 것이다.
내 자신에게 바다를 꿈꾸는 세뇌를 시켜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