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is Hard

[프레임워크 전략 ①] 프레임워크의 재발견 몇년 전부터인가 프레임워크는 국내 개발 여건상 반드시 필요한 필수 요소가 되어 가고 있다. 서비스 업체의 경우 자체 (in-house) 프레임워크를 구성하여 개발하는 경우도 있으며 대기업의 SM,SI 조직의 경우에도 전사 프레임워크를 구성하여 사용 하고 있다. 하지만 한가지 우려 되는 것은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것은 좋으나 프레임워크라는 이름과 같이 뼈대를 잘 이해하고 사용해야 함에도 불구 하고 바쁜 일정이라는 변명아래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언제나 그렇지만 프로젝트에 할당된 비용과 기간을 상대적으로 짧고 그 기간에 모든일을 마무리 하려면 계속되는 야근과 스트레스를 동반한다. 다만 관리자나 경영진쪽에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의 특수성(지식노동,경험..

1년차가 넘어가던 초급 개발자,관리자 시절 지식관리에 대한 개인적인 요구사항이 있었다. 위키도 사용해보고 게시판을 응용도 해보고 디렉토리로 해보았지만 역시 관리라는것은 쉽지 않았다. 몇년 전만 해도 회사 문서를 서류함을 만들어 퇴사할때마다 들고 다녔는데 그 또한 쉽지 않다. 그래서 요새는 블로그에 일기장처럼 남겨 보기도 하고 하지만 여러개의 PC를 사용하다보니 여간 관리 하기가 어렵다. 외장하드에 보지도 않는 자료들만 수두룩 하게 있고 가끔 정리를 시작하면 몇날 몇일을 작업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 그래서 엑셀이나 마인드맵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방법을 생각중이다. 다 정리가 된다면 프로그램으로도 만들어 봐야 것다. 자세한 요구 사항 목록은 차후에 올리도록 하겠다. 그리고 세상은 참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