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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이 필요한 시기는?

쌀맛나는세상 2008. 6. 5. 15:37

어제 건강보험 가입내역을 보면서 든 생각 이다.

IT 직종이 3D 직종이라고 많이들 한다. 아니 IT 직종이 아니라 기술자 집단이라고 해야 맞는 건가?

예전에 다니던 PHP스쿨이라는 커뮤니티도 OKJSP라는 커뮤니티에도 온갖 자기 비하적인 글들이 올라 왔다.

나는 그런 글들을 보며 제대로 가고 있나 아니 어쩌면 그런 자괴감에 빠져 나 자신 조차도 세뇌가 될 뻔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인지 무언가 계속 저질러 보려고 노력도 많이 했었다.

나는 심리학을 잘 모르지만 아니 어쩌면 심리에서 학만 붙여 심리학이라는 연구 과제나 학문이 나왔을 법하지만 어쨌던 나의 심리를 곰곰히 생각해 보면 강박 관념에 빠져 의욕에만 많이 넘쳤던 시기 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인지 작년에 나름 많은 생각과 글들을 남겼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정적인 직장 그리고 보장된 미래를 원하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그런 사람을 만난적이 없었다.

어제 강컴에서 주문한 컨설팅의 비밀이란 책을 읽고 있다.

경험해 보지 못한 영역이라서 그런지 한번쯤 읽어 보고 싶었다. 몇일 안있음 시험인데 시험 공부도 해야 하는데 자꾸 시험과 관련이 없는 영역을 침범 한다.

나는 그래서 공부를 잘 하지 못했던 것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