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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쌀맛나는세상 2009. 9. 3. 00:59
실패하는 조직에는 '반쯤 발을 담근 사람들'이 많다. 애정이 부족하고 신뢰도 적으니 자신의 능력이 100% 발휘될 리 만무하다. 조직이 성장하지 못하니 개인의 비전을 지켜줄 수 없게 된다. 악순환이다.

혹시 당신은 어떤가? 당신의 회사는 어떤가?


- 변화코칭(변화관리) 전문가 김성호 대표의 '일본전산 이야기'

내가 있는 이곳은 실패하는 조직일까? 성공 하는 조직일까?

섯부른 판단은 할수 없다.

누군가 회사 사람이 이글을 보게 된다면 우리는 어디에 있는지 사실 서로간에 말은 안하지만 알수 있을거라 생각 한다.

몇년 전부터 고민 했던 부분 이지만 역시나 어렵다.

모든건 마음속에 있고 그리고 나 아닌 누군가와 소통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첫 회사를 제외 하곤 계속 반쯤 실패 하는 회사를 다녔던것 같다.

내가 속한 조직이 실패 하면 나 자신도 같이 실패 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누군가의 말에 귀울이며 또 역지사지의 마음을 갖고 일하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내가 지금까지 직장 생활을 해본 결과..

그런 사람을 만난것은 한손으로 꼽는다.

우리는 우리가 바라는 것을 간절히 원하면서 누군가에게 베푸는 것에 대해 매우 인색 한것 같다.

짐 콜린스가 쓴 Good To Great 란 책에서 나왔던 말들 중에 생각 나는 구절을 인용해 봐야 겠다.

위대한 기업을 구성 하는 요소중 하나인 "사람먼저 다음에 할일" 이라는 챕터에서 봤던 내용인데 정확한 어구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위대한 기업은 버스(회사의 목표) 에 사람을 태울때 목적지가(비전)이 같은 사람들을 태운 회사는 아니었다. 즉 먼저 무었을을 고민한게 아니라 먼저 누구를 고민 한다.

위대한 기업은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이 많다면 목적지가 불 분명 하다고 해도 더 위대한 기업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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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