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학연보다는 예전 직장에서 만난 동생 ( 후배 ) 와 맥주를 마셨습니다. 회사명으로 보면 다르지만 같은 건물안에 있어서 자주 만나긴 하지만 1년동안 있으면서 3번정도 술한잔 한것 같습니다. 요새들어 더 부쩍 고민 하는것이 앞으로 5년뒤엔 무얼해서 먹고 살까? 입니다. 어느덧 사회 초년생이라고 하기엔 사회물을 조금 더 먹은 상태고 지금 나이에서는 아니 제 나이로 치면 한참 열심히 일할때 이지만 불확실한 미래에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만이 하는 고민은 아니겠지요. 그러고 보니 이직을 하면서 좋은 기회들을 많이(?) 놓쳐 버린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하던 생각이지만 꾸준함도 삶의 큰 미덕일텐데.. 한회사에 오랫 동안 근무 하는것도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곤 합니다. 그래도 중요한건 직장인으로서 존재감이 아..
몇년 전에 읽었던 책인데 몇일 전에 다시 읽었다. 200 페이지 미만의 그리고 전달하는 메시지는 몇개 없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있다. 책에서 회사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자기 개발서라고만 보기엔 내용이 참 좋다. 흔히들 이야기 하는 핵심만 콕 집어서 이야기 하는 그런 느낌.. 언제나 생각 하는 것이지만 삶이란 것은 태도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행복이란 것은 마음 속에서만 나온다. 우리는 그런 예들을 수없이 보고 느끼며 살아 가나 보다. 내가 어른이 되서 그리고 아버지가 되서 느낀 느낌은 많다. 아이들은 아주 사소해 보이는 것들에 대해서도 즐거워 하며 행복해 한다. 그런데 어른이 된 나는 왜 그러지 못하는 것일까? 몇년간의 고민이지만 아니 답을 알고 있지만 실천 하는 것은 어려운것 같다. 펄덕이는 물고기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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