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is Hard

직장인 들의 로망(?) 중에 하나가 돈 많이 벌어 조기 퇴직 한후 시골에 카페촌이나 다른 형태의 장사를 꿈꾸는 사람이 많다. 그렇다면 어떻게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막연히 돈을 많이 벌겠다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경로를 통해서 돈을 벌고 그리고 번돈을 어떻게 재태크 해야 하는지 등등 생각은 쉽지만 우리가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얻기는 좀처럼 힘들다. 얼마전 보았던 책에서 성공하는 사람을 분석한 결과 물론 여기서 말하는 성공이란 대성공을 말한다. 빌게이츠, 래리 앨리슨, 스티브 잡스 등이 같은 또래라는 사실을 언급 하면서 능력과 열정을 넘어서 타이밍도 상당히 중요한 factor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 진 바와 같이 nhn 이해진 CSO, 김범수 전 대표, 이재웅..

두아이의 아빠로써 좀더 안정적인 회사에서 좀더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하지 못해 내내 우리 가족에게 미안하다. 아마도 그건 나 자신의 욕심이 아니었나 싶다. 언제 부턴가 편안한 삶보다는 조금 힘들어도 조금 피곤해도 열정적이며 기회가 많은 벤처라는 스타트업 기업에서 일하고 싶었다. 그래서 인지 첫 회사는 정말 작은 회사였고 그리고 그곳에서 작은 성공도 해보았다. 직장생활을 하며 주위 동료 들과 대화도 일하는 방식도 서로 맞추어 가야 하지만 아직은 나에겐 익숙하지 않은 일들인것 같다. 주말엔 아이들과 그리고 가족과 보내며 그리고 여유 시간엔 지쳐 TV로 만족하는 나자신이 답답하기도 하다. 최근에 봤던 책들중 의미있게 보았던 몇가지 책이 있다. 아웃라이어라는 책과 네이버 성공신화의 비밀 이라는 두권 이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