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교훈 - 책임과 권한의 분배는 중요하다.

프로젝트를 몇번 해보니 언제나 프로젝트에는 불만이 많다. 대부분의 원인은 사람에게 발생한다. 불합리한 일정 , 프로젝트 규모, 최적화된 비용 ...

그리고 그에 따른 결과로 악에 바쳐 다시는 프로젝트를 하지 않을테야 란 거짓말을 내뿜으며 우리들 SCV들은 프로젝트를 종료 한다.

지금 까지 진행해 왔던 프로젝트의 대부분은 운영 단계가 되면 모두 고개를 흔들며 다시는 이곳으로 오지 않을테야 란 말과 함께 프로젝트 종료와 함께 문서와 소스를 남기고 사람들이 사라져 간다.

하지만 이런 악조건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해 본다.

경험상 프로젝트를 하다 보니 경력에 비해 실력이 없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중급,고급 년차로 분류한 인력의 결과물은 형편없이 낮았다.

그리고 그 사람들의 대부분은 노력에 비하여 받는 pay가 너무 적다고 그리고 일만 많다고 불평을 하며 팀 분위기를 흐리게 된다.

하지만 미안하게도 내가 오너라면 절대 어설픈 경력자에게 돈을 주며 일을 시키고 싶지 않을것 같다.

힘들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야 마땅할 것이며 그리고 자기계발을 꾸준히 하는 사람에게 돌아가야 할 비용이 년차 위주로 지급 된다.

두서 없이 써내려간 글이긴 하지만 년차에 맞는 책임의식 그리고 권한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말처럼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그렇지만 내가 누군가 합리적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여 궁리 할 것이다.

미안하지만 선배님들 실력이 없거나 의욕이 없다면 비켜주길 바란다. 괜시리 후배들 가는길 막고 더이상 나아가지 못하게 괴롭히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