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데이터베이스

전문가에 대해서..

쌀맛나는세상 2009. 11. 9. 23:36
b2en 컨설팅에서 출판한 오라클 성능 고도화 원리와 해법 이라는 책을 보고 있다.

오라클 성능 고도화 원리와 해법 1 작년 이맘때 쯔음 경력이나 내가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서 고민 한적이 있다. 그러고 보니 정확히 내가 뭘 하고 싶어 하는지 모르고 있는 것 같다.

개발자로 시작해서 어쩌다 보니 DB쪽 으로 방향을 튼지 벌써 꽤나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 아직 DB에 대해서 정확한 이해를 못하고 있다.

사실 잘 이해를 못했다는 말 보다는 오라클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게 아닌가 싶다.

몇번의 DB 컨설팅 , 성능 분석, 튜닝, 모델링등의 경험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많이 모자라다는 느낌이 든다.

과연 5년후의 나의 모습은 어디에 있을까?

계속 되는 고민이긴 하지만 아직 내 자신을 전문가라 부르기엔 너무 내공이 부족 하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모두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가지치기를 해야 겠다.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많은 일들중 중요한 순서대로 우선 순위를 두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때가 아닌가 싶다.